결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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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02-03 05:20본문
* 결심 앞에서 *
우심 안국훈
담배 차츰 줄이는 사람은
결코 끊을 수 없지만
싹둑 밧줄 잘라내야 끊을 수 있듯
인연 또한 마찬가지 같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다고
찰떡처럼 믿고 살거늘
내 마음조차 내가 모르기에
마음 편한 사람에게 발길 끌린다
스쳐 가는 바람일지라도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 있어도
한 번만 피우는 사람 없듯
운명 같은 사랑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
기적처럼 찾아온 운명인데
혹시나 힘들까 싶어 주저하지만
이 기회 놓치면
아마 꿈에서나 만날지 모른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하면 언제라도 만나지 싶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벌써 2월도 3일입니다
세월 열차는 달리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꿈은 간절해야 이루지만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아침
세월은 참으로 야속하듯 빠르기만 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살이에서 결심은 꼭 필요한데
원만한 결심으로는 어렵고 단단히
굳은 결심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꿈에서나 만날지 모르는 인연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실행해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입춘 지나고 봄을 재촉하듯
비 내리는 아침이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인연도 다 때가 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실은 그 평생의 밧줄을 여러번 자르고 자르기를 반복했지만
무엇 한가지에 집중하거나 스트레스가 오면 불을 당기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더군요
글을 쓰든 무엇에 집중하든 밧줄을 잡지 않고 가벼운 녹차나 따끈한 커피로 대신했음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종인 시인님!
일하지 않고 먹고 살기 어려운 탓일까
일하는 게 그리 싫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집중과 선택을 하며 차 한 잔의 누리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