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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立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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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2-03 23:30

본문

입춘(立春)


-박종영


봄 편지 쓰기 숙제를 끝낸 

배고픈 아이들이 

노란 복수초 웃음으로 배를 채운다.


영춘화 꽃봉오리 움트기 시작하고

텃밭 개나리 울타리 으쓱진 곳에

직박구리 한 쌍이 꼬리를 촐삭거린다.


겨울 이기고 돌아온 아이들의 꿈이

오밀조밀 헤 덤빈다

실비 오는 하늘에 무지개가 뜬다.


비와 바람과 햇볕을 쥐고 

봄을 마중하는 숲속의 나무들,

입춘(立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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