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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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02-04 07:27본문
아~봄이다
눈 속에도 봄은 오고 있다
하얀 눈 속에
노란 손
꼼지락 꼼지락
소한 대한 다 지나고
오늘이 입춘
봄이 대문을 열었다
봄은
한꺼번에 들어오지 않고
서서히 좋은 소식
한 아름 가지고 찾아오겠지
봄은 오건 만
아직
봄을 시샘 하는 바람이 차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활짝 문을 열어 놓아도 한꺼번에 들이지 않는다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 봄이기 때문이다
하영순시인님
간밤에 비가 내린 것도 몰랐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
아침이 되어서야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立春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오늘 밤에는 눈비가 온다고
예보하는 것으로 보아 서서히
겨울이 물러가는 듯싶습니다.
입춘에는 대문에 立春大吉이라
써 놓는 것처럼 올 봄에는
좋은 일만 생기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는 입춘에는 시인님께서
건강하시고 서서히 좋은 소식,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이 보내준 봄의 전령사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가 부끄럽듯 피어나며
노오란 미소를 짓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온것 같습니다
오는 봄이 마음이 급한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냥 오면 좋으련만 몸살 한짐지고 옵니다
대문 꼭꼭 잠궈야 하나
그래도 오는봄을 맞아 드려야죠
개나리 진달래 줄지어 피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