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은 어차피 솔로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생(生)은 어차피 솔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2-07 07:50

본문

생(生)은 어차피 솔로다
박의용

생(生)은 어차피
외로움의 연속이다
나만 그런 것도
너만 그런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 다 그렇다

그래서 태어나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외로움에 익숙해져야 한다
생(生)은 그 외로움에 익숙해져 가는 과정이다

태어날 때 다들 반기고 기뻐하고
자랄 때 모두들 나를 위하고 보살피고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있어 즐겁고
결혼하여 배우자가 있어 행복하고
자녀를 낳아 기를 때 그 만족스러움이 있고
은퇴하여 누리는 자유로움이 있고
구비구비마다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결국은 모두가 홀로다
출생부터 죽음까지
구비구비 마다 누가 나를 대신해 주랴
생(生)은 어차피 솔로다
외로움의 연속이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다는 건
누구나 홀로서기지 싶다오
하지만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다면
삶 또한 즐겁지 싶다오
행복한 설명절 맞이하길 빈다오~^^

Total 20,865건 1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21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18
202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8
2021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2-18
2021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17
2021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7
20210
사랑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7
2020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2-17
20208
봄이 온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17
2020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7
20206
바램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17
2020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2-17
20204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17
2020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2-17
20202
명상의 이해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17
20201
하얀 편지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17
20200
고향의 기억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16
2019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16
20198
매듭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16
201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2-16
20196
봄 오는 소리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16
201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2-16
2019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16
2019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5
20192
북행열차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5
20191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5
2019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2-15
2018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2-15
2018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5
20187
그대에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2-15
2018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2-15
201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4
20184
설의 빈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2-14
2018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4
201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2-14
20181
내 마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2-14
201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2-14
201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14
2017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2-14
20177
만장일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2-14
2017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13
2017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13
2017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13
20173
선물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13
2017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13
201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2-13
20170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3
2016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13
2016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12
2016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2-12
20166
꽃그늘 댓글+ 3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