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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2-08 06:07

본문

* 세월 앞에서 *

                                                           우심 안국훈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더 대접받듯

살고 싶은 대로 변하는 세상

소풍 다니듯 즐겁게 하루를 살 수 없다면

어찌 여태껏 닳고 닳은 신발 없이 달려 올 수 있으랴

 

잘나갈 때 친구는 수없이 많지만

어려울 때 친구는 찾아오지 않거늘

열매 맺지 않는 나무를 심지 말고

의리 모르는 친구는 아예 사귀지 마라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어지면 일하면 되지만

머물기 싫다고 떠날 수 없고

떠나기 싫다고 머물 수 없는 세월 앞에

 

시간은 잠시라도 기다려 주지 않거늘

다리 멀쩡할 때 열심히 다니고

두 눈 맑을 때 아름다운 모습 담고

두 손 움직일 때 기꺼이 남을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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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남을 도우면 자신을 돕는 것처럼
남을 용서하면
먼저 자신이 좋아지는 말에 공감합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까지 살아 온 길을
더듬어 보면 여태껏 닳고 닳은
신발이 헬 수 없이 많은데 남겨
놓은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세월은 흐르기만해 잡을 수도
없으니 정말 남을 도우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입춘 절기 지나고 코앞으로 설이 다가왔습니다
가슴 따듯한 댓글 달아주시는 마음만으로
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힘이 되지 싶습니다
즐겁고 고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더 대접받는 세상...
참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인간의 마음속 공허가 부르는 현상인 것 같기도 하구요..;;
시인님~ 설날 기쁜 일만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남녘부터 전해지는 꽃 소식이 반갑고
마음 담은 댓글 하나에도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보다 더 큰 일은 이 나라가 어찌 되다 이렇게 됐는지
오늘 일본 신문에 일본이 비웃음을 내비쳤어요
기다렸다는 듯이요
역사의 피 눈물이 헛되이 돌아가나 봅니다 가닥이 안 잡히는 이 큰일 어떻게 풀어야 할지요
일본이 하는 말 대한민국이 없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저출산이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일본이 일찍이 겪는 저출산과 장기 불황 등
타산지석으로 삼아 대비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간과하여 심화되고 현실이 그저 안타깝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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