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단상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설날의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2-12 05:14

본문

설날의 단상 / 정심 김덕성

 

 

모처럼 흥겹던 설맞이도

자식들 돌아간 후 떵 빈 거실엔

정적속에 고독이 몰려온다

 

즐거움이나 행복은

오래 머물지 않음은 알려주는 듯

애향의 그리움이 공간을 뚫고

물결치듯 밀려와 넘실되고

 

희비를 저울질하는 속에

그리움을 연출한 드라마 속인양

떠오른 호수같이 맑고 잔잔한

한 여인의 사랑의 미소

 

시리도록 보고 싶었던

그리움으로 찾아 오신 나의 어머니

손을 잡으시며 기도해 주신다

고독속에 행복을 느끼며

붉은 노을 바라볼 뿐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명절에는 일 끝나자마자 달려오고
마지막까지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가 돌아왔는데
요즘 아이들은 늦게 뫘다가 교통 막히기 전에
빨리 출발하다 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의 삶이 너무 바쁘다 보니
가족이 몇 시간으로 헤어짐이 되고
왔다 간 빈 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허전함만 쓸쓸하지요
이해를 하면서도 서운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966건 1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316
행복한 세상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3-01
2031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3-01
2031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29
20313
아가의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29
2031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29
2031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29
20310
난 누구인가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2-29
2030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29
203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29
20307
이것이 인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2-29
2030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2-29
20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28
203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28
20303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2-28
2030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28
203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28
203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2-28
202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2-28
2029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28
2029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28
20296
해야 솟아라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27
20295
부엌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27
2029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7
2029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2-27
20292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27
20291
꿈과 욕심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2-27
20290
마음이여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2-27
20289
하얀 분노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2-27
20288
성철 스님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2-27
2028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2-26
2028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2-26
20285
담 밑의 보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26
2028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26
20283
까막눈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26
2028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26
2028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2-26
202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2-26
202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2-26
2027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6
2027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2-26
20276
틈이 있어서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25
20275
안개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2-25
2027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2-25
2027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25
2027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02-25
2027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2-25
20270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02-24
20269
엄마의 마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2-24
2026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1 02-24
20267
바다의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