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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랑의 미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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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2-19 05:13

본문

인생 사랑의 미 / 정심 김덕성

 

 

끊임없이 흐르는 세월

부서지는 허심일랑 맑게 버리고

아우르며 살아 온 인생길

 

마음 문을 활짝 열어

가슴 속에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영원한 사랑의 씨앗을 뿌리며

땀 흘린 고난의 시간들

 

공유하며 사는 삶인데

꽃을 찾아 사랑 나누는 벌 나비처럼

사랑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살맛나는 미의 세상 아닌가

 

훍탕물 속에서도 보란 듯이

자랑스럽게 피어나는 연꽃을 보라

더 아름답게 꽃피우지 않는가

맑고 환한 영혼으로

우리도 아름답게 꽃 피면

이 세상도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한 번 살다가는 인생인데
잘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나면 얼마나 못나지 싶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같은 것을...
연꽃 향기 번지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은 삶이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들이 춤을 춥니다

오늘은 칭찬소식 전해 오려나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세월이 유수 같다 합니다
시인님은 늘 예쁜 꽃을 피고 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마음꽃을 예쁘게 피우는 24년 봄이었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양보를 많이 해야 할 것 같구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근심 걱정을 버리면 되는 것을
그것을 못 버리니 늘 그늘진 인생이 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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