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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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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2-19 18:08

본문

   까치의 둥지

                                      ㅡ 이 원 문 ㅡ


저리 쉽게 짓는 집을

멀리 보면 먼 그림

가까이 보면 가까운 그림

몇 년이어도 십 여년이어도

그 둥지 하나 얻기가 그리 힘든 것인가


암 수컷이 몇 날 며칠

그리 물어 나르더니

어느 날 다 지은 둥지

안 보이는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낳은 알 품느라 안 보이나


부러운 까치의 인연

샘 나는 그 사랑

언제 얻어 까치의 사랑이 될까

꿈 같은 나의 둥지 갖고 싶어라

까치처럼 그렇게 인연의 꽃 피우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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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는 아침인사로 행복 전하고
자기둥지에 가족을 품습니다
날개를 펼수 있음 땅에 떨어떠려 다시 둥지로 엄마 찾아오면 같이 둥지에서 살고 능력 없는 새끼는 버려집니다
날 수 있음
둥지를 버리고 제길을 갑니다

머니먼 남쪽에서 새봄이 오면 고향찾아 한계절을 나고 남쪽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집 제비 둥지가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 꼭대기에 짓고 사는 까치
막상 그 까치집을 헐으면
땔감으로 두 끼 밥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부부 까치의 부지런한 모습을 보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 영리한 새 입니다 집에 들어 갈 때 바로 들어 가지 않고 주위를 살핀 후에 들어 간답니다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와 설날은
노래도 있듯이  우리 민족하고는
깊은 뜻이 있는 듯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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