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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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대란 *
우심 안국훈
의대 정원을 의사가 결정하지 못하고
의사 정원 늘린다고 병원 떠나는 의사
과연 환자나 국민에게
얼마나 박수를 받을 일일까
눈사람 만들려면
먼저 눈덩이를 단단하게 뭉치고
열심히 눈밭에 굴려야 하는데
서로 남 탓만 하는 꼴이다
함께 가면 먼 길도 힘들지 않은데
상대방의 굴복만 기대하는
정부와 의사의 양보 없는 대결에서
가장 피해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의료대란은 환자에게 재앙이고
국민에게 걱정거리일 뿐
환자 없으면 의사도 없어지겠지만
의사 없다고 환자 줄어들겠는가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사람 목숨을 잡고 장난 하는 것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지나친 이기주의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거룩한 인술은 감동을 주지 싶습니다
하루 빨리 상생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옳고 그름의 판단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과 정의의 판단이어야 하며 질서가 없으면
늘 싸움만 남기는 세상이 되고 맙니다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직업입니다
군인, 소방관, 경찰, 의사는 밥 그릇을 걸고
싸우는 직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상협 시인님!
원칙과 정의 기준이 바로 서야
비로소 사회 질서가 잡히고
양보와 타협이 있어야 평화롭지 싶습니다
남은 2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저울질하며 싸우는 행동은 아무리 정당한
행동이라 해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제 자리에 돌아가서 자기의 할
일을 다 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름다운 세상은 각자 자리 자리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할 때 아름답게 빛나지 싶습니다
지나친 집단 행동은 공감을 얻기 힘듭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