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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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봄이다.
긴 긴 겨울
인고의 세월을
땅 속에서 보낸
저 파란 눈동자
잔 설을 헤집고 깨어나서
봄이다
봄
봄 노래 부르는
저 파란 눈
반가워라
바로 네가 봄이로구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화려한 봄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벌써 색의 변화를 가져와
파란 눈이 한결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청밖에는 열심히 비를 뿌리고 있고
우린 봄노래를 불러야 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서 봄을 만나고 갑니다.
비가 와 축축한 날
건강 유념하셔서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나흘째 촉촉하게 내리는 비에
봄기운이 완연하고
길가 가로수도 연둣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남녘부터 전해지는 반가운 봄소식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살아서 돌아왔구나
장하다
꽃동산 만들어얒지 봄이다
잠자던 생명 깨어나 새싹으로 태어난다
잘 살아왔구나
고맙다
홍수희님의 댓글

잔설을 헤집고 깨어나는 봄!
---맞네요. 이게 봄이었네요.
봄은 거저 주어진 게 아니었네요.
자연은 항상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추위가 없다면 따뜻함도 없겠지요
이겨내고 보내고 맞이해야할 생명의 몫인가 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봄 봄 노래 부르는
파란 잎이 시인님을 불러군요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가 생명을 깨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