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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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2-21 10:40본문
이게 봄이다.
긴 긴 겨울
인고의 세월을
땅 속에서 보낸
저 파란 눈동자
잔 설을 헤집고 깨어나서
봄이다
봄
봄 노래 부르는
저 파란 눈
반가워라
바로 네가 봄이로구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봄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벌써 색의 변화를 가져와
파란 눈이 한결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청밖에는 열심히 비를 뿌리고 있고
우린 봄노래를 불러야 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서 봄을 만나고 갑니다.
비가 와 축축한 날
건강 유념하셔서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흘째 촉촉하게 내리는 비에
봄기운이 완연하고
길가 가로수도 연둣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남녘부터 전해지는 반가운 봄소식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서 돌아왔구나
장하다
꽃동산 만들어얒지 봄이다
잠자던 생명 깨어나 새싹으로 태어난다
잘 살아왔구나
고맙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설을 헤집고 깨어나는 봄!
---맞네요. 이게 봄이었네요.
봄은 거저 주어진 게 아니었네요.
자연은 항상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없다면 따뜻함도 없겠지요
이겨내고 보내고 맞이해야할 생명의 몫인가 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봄 노래 부르는
파란 잎이 시인님을 불러군요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가 생명을 깨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