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미학美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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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2-23 05:11본문
봄의 미학美學 / 정심 김덕성
춘설春雪이 내린다
간밤에 남몰래 눈 내려 설국 이루고
곱게 눈꽃을 피어 놓은 아침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
봄은 색과 빛의 변화로 다가와 보이며
미의 창조의 역사를 화려하게 꾸며
찬란하게 새봄을 열어 놓는다
봄은 화려한 꽃들로 시작한다
겨우내 산고를 겪은 꽃들이 해산하여
색깔과 향으로 피어나는 꽃들의
빛의 세계가 열린 봄의 향연
봄의 서곡이 울리는데
매화 산수유 목련 진달래꽃 피어나는
화려한 봄에 열리는 생명의 꽃잔치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봄의 미학
신께 감사하며 즐기면 어떠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가는 겨울이 뭔가 아쉬움에
이틀 함박눈 내려 하이얀 눈꽃 세상 만들어
아름다운 봄날을 맞이하려 합니다
찬란한 순백의 세상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 경북대 정원에 산수유 가 활짝 피였어요
눈 소식 속에 핀 꽃이라 더 예뻐 보여요
좋은 시에 쉬어 갑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속에 피는 꽃이
아름답고 시인님의 감성을 부르네요
봄의 미학에 공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에 따르는 자연의 모든 것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추워도 더워도 그 때 맞춤을 어떻게 아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