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도 봄은 오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2-24 09:22본문
눈 속에도 봄은 오는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소식이 들려오면서
자연은 하나 둘 꽃이 피기 시작
산수유 가지에도 매화나무
가지에도 봄 꼬치 피기 시작하는
아름답고 찬란한 좋은 계절입니다.
조석으로 온도 변화가 많은 환절기
건강 유념하셔서
평안하고 따뜻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주간 날씨가 어둡고 짓궂습니다
아마도 준비를 단디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봄이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설리춘색 이라하니 벌써 봄은 와 있나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눈 속에도 봄은 오는데 / 유리바다이종인
눈 속에도 봄은 오는데
혼자 부는 남풍은
북풍을 싫어하지 않네
얼마나 차가웠나
얼마나 몸살 했나
인생이여
세월이여
이 봄을 피우려고 아팠더냐
모진 바람서리서리 날리고
이제는 가리라
너 있는 곳에 가리라
모진 겨울 모진 바람
다 데리고 가리라
눈 내리고 눈 내리고
백설에 백발이 날리도록
봄에게 가리라
기쁘게 가리라
웃으며 꽃 피우리
꽃 피우리
※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하영순시인님
2024년 시마을 송년회에는 얼굴 한번 볼까요
저는 어쩌면 휠체어에 몸을 실은채 KTX 열차로 서울로 갈 지 몰라요
더 늦기 전에 모두 보고 싶어요
아 아 누가 뭐라 하여도
시마을은 아름다워라
말없이 젖을 먹이는 육아의 어미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