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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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2-24 17:20본문
시/엄마의 마음 鞍山백원기
스물네 해 스물두 해 곱게 다듬고 매만진 아이들 어제는 작은 애를 북쪽으로 보내고 오늘은 큰애를 남쪽으로 보내놓고
아이들 자던 방에 요 이불 펴놓아 이슬 맺힌 눈 감고 기도드리다 이불 끌어 얼굴 가리니 가슴 헤치고 젖 먹던 애기 내음 같구나
휘영청 밝은 달 둥근달을 엄마도 보고 큰 애도 보고 작은 애도 보면 보고픈 얼굴을 달에서 보는구나! |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마음은 바다 같습니다
봄이라 해도 날씨가 찹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휘영청 밝은 달 둥근달을" 올려다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정월대보름 행사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집집마다 오곡밥은 챙겨 먹지 싶습니다
오늘 눈비 소식에도
어머니의 마음은 늘 자식에게 가있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마음은 헤아릴 수없이 넓고 넓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 둥근달을
엄마도 큰 애도 작은 애도 보고있는 보른 달
엄마의 자식 사랑을 보면서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엄마의 그 마음 어떻게 헤아려 드릴까요
제가 저의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어떻게 저 같은 일이 다른 곳에서도 있었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