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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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2-26 11:54본문
지친 당신을 위하여/ 홍수희
이제 너무 지쳤다는 너의 말
할 만큼 했다는 너의 말
이제 쉬어가고 싶다는 너의 말
그 말에서
눈물 한 방울 또르르 떨어지더니
내 마음에 와락 안긴다
그랬구나,
누구나 그렇게 사는구나
타인의 슬픔이
내게 위로가 되기도 하는구나
나의 슬픔이여
너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삶이 그랬습니다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안부 드리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한 눈물 한방울이 자기는
물론 타인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어렵고 쓸프고힘들 때 옳습니다.
꼭 위로가 될뿐 아니라 힘이 되니다.
귀한 시향에 감동을 받으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진 바람 그 끝에 서서 기어이 한마디 합니다
이제 너무 지쳤다
할만큼 했다 피곤해서 좀 쉬고 싶다 ...
그 눈물 누가 알까요
각자의 몫으로 산다고는 하지만 누가 대신할 수 있겠어요
가끔은 누군가의 슬픔과 아픔이 나인듯이 위로가 됩니다
하여 나도 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는 ...
감동의 시 읽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는 외롭고 힘들기에
서로 힘이 되고
위로하며 살아가는 거겠지요
서로에게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사는 게
바로 행복한 삶이지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친 이웃을 보며 자신을 바라보고
묵묵히 깨닫는가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이종인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고운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