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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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2-27 16:38본문
해야 솟아라/鞍山백원기
유난히 흐린 날이 많던 2월
흥얼대는 가고파 가락에
고향 생각이 나는지
숨어있던 눈 부신 태양이
둘러싼 구름을 헤치고
밝고 둥근 얼굴을 드러냈다
고개 들어 해를 바라보니
반갑고 기쁜 마음에
우울했던 지난날 지워지고
눈물 나게 뜨겁기만 하다
잠들지 않는 등대처럼
높이 솟아 비춰다오!
마주 보며 살고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흐리고 눈비 오는 날씨로
일조량이 모자라서 온실에 식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해야 제발 높이 높이 솟아 올라.
온 누리를 환하고 뜨겁게 비춰 주려무나.
나도 마주 보며 살고 싶구나.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해가 없다면 어떨까요
해는 생명의 원천 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하영순 시인님,
다녀가신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제법 많은 눈비 내리더니
대청호가 가득 출렁이고
어제도 방류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이 개니 산보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쁜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유난히 흐렸던 2월이 가고 있네요.
3월은 유난히 햇살만 가득한 달이었으면 좋겠어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맑고 따뜻한 3월이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