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자전거도 그림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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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2-28 06:11본문
* 달리는 자전거도 그림자가 있다 *
우심 안국훈
일터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이제라도 자전거 타라
부부의 역할을 깨닫게 되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 된다
행복한 인생은 자전거 타는 일
발로 페달을 밟으면 일상의 뒷바퀴 돌아가고
손으로 핸들을 조절하면 앞바퀴 돌아가며
비로소 원하는 길 찾아가는 것 같더라
밟지 않으면 앞으로 갈 수 없고
틀지 않으면 벽에 부딪히거나 도랑에 빠지듯
삶도 너와 나, 아름다운 동행을 해야만
후회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다
시원한 바람 가르면서 질주하노라면
어느새 세상은 내 품에 안기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나면
행복은 자전거 그림자처럼 뒤따라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자전거는 인생살이를
꼭 닮아 자전거를 타면 행복을 느낄
뿐만 아니라 인생을 느끼게 되네요.
오능 새벽 페달을 밟으면 따라 일상의
뒷바퀴 돌아가며 핸들로 앞으로 가는
자전거 인생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은퇴 후 살아가는 지인 중에
자전거로 전국 일주 하는 사람 있습니다
달리면 바람 가르는 시원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