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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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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2-28 17:40

본문

   민들레의 기억

                                    ㅡ 이 원 문 ㅡ


아가의 꽃 노란 민들레

봄 맞이의 우리 아가 어디 가시나

아장 아장 우리 아가 어디 가시나


아가의 꽃 노란 민들레

담 밑의 노란 민들레

울 뒤에는 멀어서 어떻게 갈까


꽃 하나 따 쥐고 또 하나 따고

이리저리 돌려보는 우리 아가의 민들레

코 흘리게 우리 아가 바지가랭이가 틑어졌네


우리 아가 봄 맞이의 우리 아가

봄바람 스며들어 추워 어쩌나

아가의 꽃 민들레 추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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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 밑의 노란 민들레
아가의 꽃 노란 민들레
봄 맞이의 우리 아가  어디 가시나
봄노래 부르고 싶어 집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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