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기 전에 분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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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2-29 05:54본문
* 터지기 전에 분노하라 *
우심 안국훈
파충류와 포유류의 큰 차이는 화내는 것처럼
분노하지 않는 삶은 더 하찮아지는 짓
분노해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란 걸 아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
내가 주인이고 내가 살아가는 삶에서
기억은 시간 흐를수록 점점 흐릿해지고
추억은 세월 흐를수록 점차 선명해지지만
풍선 같은 삶, 바람 넣으면 결국 터지고 만다
자존감 높여주는 사람이 좋아서
상대 마음 헤아리다가 보면
마음의 문 열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쓸데없이 자존심 세우느라고 애쓰지 않아 좋다
터지기 전에 분노하라
분노가 쌓이면 폭탄이 되나니
차라리 그때그때 적당히 분노하노라면
나도 살고 상대도 사는 길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여러가지
일이 생기게되지만 자존심을
건들린다는가 하면 큰 싸움이 됩니다.
분노도 때에 따라서 참으면서 적당히
분노해야 나도 살고 상대도 사는 길임을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엔 상대방의 불행에 대하여
상대 자존심 건들고 비아냥 거리는 게
무슨 인품인 양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의미 있는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선 같은 삶, 바람 넣으면 결국 터지고 만다
----! sns가 발전하면서 그런 풍선 같은 삶을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다가 비극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바람 넣으면 결국 터지고 말 것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노라니 세상만사가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달력상 봄날의 첫날입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노해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란 걸 아는 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배우가 아닌 이상
얼굴 보고 거짓말하기 참 힘든데
요즘에 손바닥 뒤집듯 거짓말하는 사람 있습니다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이 산다는 것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누구나 고단한 삶을 살아가지만
누구나 거짓말하거나
함부로 남 탓하지 않고 살아가지 싶습니다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