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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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2-29 16:57본문
아가의 바다
ㅡ 이 원 문 ㅡ
바라보는 아가의 섬
앞 섬 멀리 더 먼 섬
날마다 바라보면 그 섬이 그 섬이고
들어오고 나가는 물
밀물도 썰물도 때 맞춤의 그 물이다
갯벌이 알려주는 아가의 시간
시간은 쯤으로 때를 알려 주었고
저녁이면 해 떨어져 서쪽 하늘 물들면
노을 빛의 서쪽 바다 더 붉게 붉게
노 저어오는 고깃배 노을 빛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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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아가의 섬에도
파도에도 봄기운 꿈틀대고 있겠지요
봄빛 물드는 꿈을 꾸며
비록 꽃샘추위 찾아왔지만
마음 따뜻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