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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첫날 아침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3-01 05:10

본문

삼월 첫날 아침에 / 정심 김덕성

 

 

삼월 첫날 봄이 온다기에

아침 일찍 도봉산 산자락을 걷는다

 

피어오르는 골안개

휘감은 산자락에 열리는 고고한 아침

파아란 하늘 물들이는 빛나는 햇살

화려한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산등성을 넘어 오는 봄바람

산자락 밑엔 벌써 봄이 왔는가보다

아낙네 서넛이 봄나물 캐고

 

산마루 넘어 온 바람은

나무사이로 스쳐 온 정화된 공기

산소까지 보충해 받으며

몸 씻고 마음 씻으며 봄을 마시며

나라사랑 한마음 되어 열리는

삼월의 아침이여

삼일절을 새기며 희망으로 열자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봉산 산자락을 걸으시며
저만치서 찾아오는 고운 봄날을 맞이하셨네요
오늘부터 내일까지 꽃샘추위 있다지만
마음은 이미 봄날입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삼일절
기미 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는 물길 같은 대한민국
이날을 기리 기리
경축해야 겼습니다
봄 이라 기엔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김덕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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