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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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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7회 작성일 24-03-02 07:21

본문

밥그릇
여기도
저기도
밥그릇 챙기는 소리
그 소리
가만히 들어 보니
제 밥그릇
깨어지는 소리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거릇 챙기는 소리가 세상을
요란하게 합니다
넘치면 모자람만 못합니다

우리 시마을 가족에게는 행복이 있습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곳 살아있는 천국입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거 철이라 요란하게
밥그릇 챙기는 소리들려 오고
깨어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무서운 되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라기 보다 겨울이 다시
오는 듯 싶게 더 춥습니다.
오늘도 건강 유념하셔서
평안하고 따뜻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에게는 영 혼 육이라는 세 가지 성분이 있는데
영혼이란 영과 육이 합쳐진 말입니다
사람이 살다가 운명하면
소천하셨습니다 (하늘이 불러서 갔습니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동물(짐승)은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혼'은 = '호흡하다' '숨 쉬다'는 것이며 '영'은 마음이며 정신인 것입니다
그리고 '육'은 그것을 담는 집과 같으며 그릇이라 합니다

흔히 '주객전도'라는 말을 하는데요

사람 안에 영은 육을 부리기 위해 존재하는데
말(馬)을 예시로 들자면
말은 육신이며 영은 말을 모는 기수(말을 탄 자), 하는데
육(종)이 영의 지시를 듣지 않고 오히려 주인(영)에게 명령하며 살아간다 보면 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오늘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등등 ...
근심 걱정 욕심이 그칠 날 없습니다
종(육체)이 주인(영) 행세를 하며 인생을 허무하게 보낸다 하여 '주객전도' 되었다는 뜻으로 알면 되겠습니다

자세히 풀어 설명하자면 얘기가 길어짐으로 하여 간략히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있는 영. 혼. 육
계란을 예로 들자면,
계란은 껍질이 있고 흰자가 있고 노른자가 있듯이
그와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동물(짐승)에게는 혼과 육만 있고 '영'이 없으므로 오로지 본능대로만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럼 사람은?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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