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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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3-04 05:24본문
홍매화 향기처럼 / 정심 김덕성
심술부리는 꽃샘추위
이따금 슬쩍 건드리는 훈풍
붉은 매화향기 날리며 지나는데
붉은 꽃망울이 주는 귀여움은
님의 솜씨 들어내누나
추위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강인함과 화려함을 들어내는 자태
품은 부드럽고 맑은 가슴에는
님의 사랑이 넘쳐흐르네
볼수록 깊이 빠져드는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홍매화
님의 은혜와 사랑을 들어내며
환희의 봄을 찬양하누나
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영영 불변하는 순결한 사랑의 꽃
그윽하고 향기로운 홍매화 향기처럼
님의 꽃향기로
당신에게서 풍겨나기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매화가 봄을 알리는 노래를 부릅니다
산수유도 그렇고 홍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가는 곳 마다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매화꽃에 이어 벚꽃도
개화시기가 제법 많이 빨라진 탓에
벌써 낙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소식 잇는 아침이지만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도 심술부리더니
꽃샘도 이제 지쳤을까요?
오후부터 기온이 풀린다는 소식에
옷을 가볍게 입었습니다.
이제 차례대로 피어나는 봄꽃소식만 기다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은 봄인데 아직은 이른 봄
그래도 때 찾는 꽃들은 그 때를 꼭 지키겠지요
며칠 더 기다리면 여기 저기서 얼마나 많은 꽃들이 필까요
추억의 꽃도 따라 필 것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