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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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3-05 16:29본문
고향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나도 모를 이 마음
봄이면 마음이 고향에 가 있다
그려보는 고향 고향의 그날
평생 못 잊을 고향의 그날일까
산이면 산 들이면 들
계절 따라 구름 보며 그려보는 고향
봄이면 더 그리워 눈시울이 뜨겁다
그런 일 저런 날 세월에 덮혀 흐려진 날
이제 돌아 갈 수도 없고
찾을 수 없는 고향이 되었나
앞 냇가에 갯버들 춤 띄우는 실버들
개나리 진달래 과수원의 복숭아꽃
남쪽 하늘 바라보니 그날이 돌아올까
그리워 그려본들 그 시절이 돌아오나
다 모두 다 세월 따라 가버린 날
그 시절 그림 모아 가슴에 묻는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우리 고향은 진주 수몰지고 옥 답이 물속에 있습니다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는 자주
마음으로 고향에 가게 됩니다.
그리움에서 오는 살던 정든 고향
저도 그 어린 시절 그림 모아
가슴에 묻으며 가슴 아파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