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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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편지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산수유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자태
그는
봄 편지 집배원
난 그에게
봄 소식을 받았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한적한 공원 산책을 다니다 보니 샛노랗게 산수유꽃이 피어났더군요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3월에 바람차다고 봄이 아니겠습니까
안국훈님의 댓글

중부지방에는
지난 주 영춘화 활짝 피어나더니
산수유 매화 명자꽃도
조금씩 실미소 번지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아침 춥게 느껴지는
영하의 날씨로 아침을 열렸습니다.
그래도 매화 꽃 피고 산유수
환하게 미소 지우며 피어
봄 편지가 도착 했습니다.
환절기입니다.
오늘도 건강 유념하셔서
평안하고 따뜻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산수유는 정말 겸손하게 은은하게 조용하게 이뻐요!
노정혜님의 댓글

곧 봄꽃이 줄지어 납니다
시마을 가족님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산수유에게서 봄편지 받은 시인님,
얼마나 반갑고 기뻤을까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이제 곧 봄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추억의 그 꽃들
교훈의 그 꽃들
진달래꽃의 교훈을 어찌 잊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