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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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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3-10 18:55

본문

나이/鞍山백원기

잃어버린 청춘에
둥지 떠난 겨울새 심정인데
해마다 한 살 더 주겠다니
눈치코치도 없나 보다

어릴 적엔 어른이 되고파
나이 먹고 싶었지만
늘어나는 나잇살에
홀가분한 그때가 그리운데
왜 자꾸 주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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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한 살 먹은 지
석 달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왕이면 곱게 늙고 싶은데
세월 앞에 장사 없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세월
앞으로 전진만 하면서 청춘도
빼서가고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아쉽게 보내는 셈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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