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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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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3-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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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鞍山백원기
잃어버린 청춘에
둥지 떠난 겨울새 심정인데
해마다 한 살 더 주겠다니
눈치코치도 없나 보다
어릴 적엔 어른이 되고파
나이 먹고 싶었지만
늘어나는 나잇살에
홀가분한 그때가 그리운데
왜 자꾸 주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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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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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짜라고 넙죽 넙죽 받아 먹다 보니 이제는 셈을 못하겠어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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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 살 먹은 지
석 달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왕이면 곱게 늙고 싶은데
세월 앞에 장사 없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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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앞으로 전진만 하면서 청춘도
빼서가고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아쉽게 보내는 셈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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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순 시인님,안국훈 시인님,김덕성 시인님,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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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정말 이제 나이 먹기가 부담스럽네요.
눈치코치도 없는 세월이 자꾸 먹으라고 하니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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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수희 시인님의 부담이간다는 말씀 공감하며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