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리운 봄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3-11 09:45본문
어머니 그리운 봄날 - 세영 박 광 호 - 젖을 문 아이의 순결한 얼굴빛 엄마의 숨결과 맥박을 느끼며 살포시 잠든 아이의 모습은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다. 나도 한때는 그러했으리라 남자가 숭고한 모정을 깊이 알기엔 한계가 있겠으나 분명, 자신을 불태워 자식을 길러낸 촛불이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그 모정도 까마득 잊은 채 살아온 한평생은 누구를 위한 삶이었는지, 무심했던 그 세월에 당신은 떠나시고 한세월 뒤로한 무거운 어깨위로 꽃잎 지는 이 봄날 회한의 눈물 실어본다. |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흘러가고 나이가 들면
어머니 생각이 뒷전으로 밀려 날 줄
알았는데 더 어머니가그리워집니다.
저도 귀한 시향에 젖어 그라운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잎 지는 이 봄날
회한의 눈물 흘리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은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머리털이 백발이 되어도
어머님은 그립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면 더하지만
사계절 언제나 사뭇 그리운 이가
바로 어머니이지 싶습니다
오늘 봄비 소식 있듯
고운 봄기운 느끼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보다 나를 사랑이는 없었습니다
엄마 엄마 불러보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원히 내곁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떠나신 우리 엄마
돌아오는 길이 끊혔나 봅니다
언제가 하늘로 돌아가는 우리엄마
마중 나오려나
엄마가 그리운 날
죄송합니다
잊고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