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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그리운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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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3-11 09:45

본문

어머니 그리운 봄날
 
                           - 세영 박 광 호 -
 
젖을 문 아이의 순결한 얼굴빛
엄마의 숨결과 맥박을 느끼며
살포시 잠든 아이의 모습은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다.
 
나도 한때는 그러했으리라
 
남자가 숭고한 모정을 깊이 알기엔
한계가 있겠으나
분명,
자신을 불태워 자식을 길러낸
촛불이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그 모정도 까마득 잊은 채
살아온 한평생은
누구를 위한 삶이었는지,
 
무심했던 그 세월에
당신은 떠나시고
한세월 뒤로한 무거운 어깨위로
꽃잎 지는 이 봄날
회한의 눈물 실어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흘러가고 나이가 들면
어머니 생각이 뒷전으로 밀려 날 줄
알았는데 더 어머니가그리워집니다.
저도 귀한 시향에 젖어 그라운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잎 지는 이 봄날
회한의 눈물 흘리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면 더하지만
사계절 언제나 사뭇 그리운 이가
바로 어머니이지 싶습니다
오늘 봄비 소식 있듯
고운 봄기운 느끼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보다 나를 사랑이는 없었습니다
엄마 엄마 불러보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영원히 내곁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떠나신 우리 엄마
돌아오는 길이 끊혔나 봅니다
언제가 하늘로 돌아가는 우리엄마
마중 나오려나

엄마가 그리운 날
죄송합니다
잊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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