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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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03-11 18:20본문
새 봄이 왔다 / 유리바다이종인
뒤처진 겨울이 찾아와
봄을 쓰다듬고 힘을 실어준다
우리 다시 보자
우리 새로 사랑하자
절개된 꽃잎이 봉합되고
날개 가진 것들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너 때문에 잠이 깨었노라
참 길고 어두웠다
이제 기름을 마시리
너의 기름 다시 마신다면
언제나 봄이리
떠나고 또 떠나도
너는 내 안에
나는 네 안에
영원히 살아 있으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꽃샘추위 찾아왔지만
봄꽃이 손에 손잡고
하나 둘 피어 봄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봄비 소식에 새순도 파릇하니 돋아나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시 마을에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리바다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동산에 꽃잔치 멀지 않았습니다
콧노래 부르면 꽃놀이 가야죠
우리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