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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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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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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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홍수희
꽃잎을 들여다보다 얼룩을 발견한다
얼룩이 때로는 무늬가 된다니
얼룩이 너 살아온 흔적이라니
사랑한 흔적이라니!
흉터가 꽃이 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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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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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살아 온 흔적 맞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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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흉터이지만 진실이 감춰있지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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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꽃이라면 하늘도 땅도 흉보지 않으리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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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사랑의 흔적이 되어
흉터가 꽃이 되어 있는 참으로
환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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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옹이는 단단하기도 하고
예전에 밤에 불 밝히기도 했습니다
상처도 귀중한 경험이 되어
인생에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지 싶습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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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순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이종인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소중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