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와 함께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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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그대와 함께 있노라면 *
우심 안국훈
살다 보면 회색빛 세상
잘난 척 특별한 척해보지만
꿈 찾아가는 길
여전히 가슴이 목마릅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도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하고
여전히 홀로 있어도
추억을 떠올리면 외롭지 않습니다
앞으로 걸어갈 길은 꽃길
오늘도 그대 손잡고
동네 한 바퀴 돌아도 세계여행인 듯
봄꽃처럼 벙그레 미소 번집니다
스치면 인연이지만 스며들면 연인
세월 지나가면 모진 성격도 둥글어지고
지금 그대와 함께 있노라면
전생에 나라 구한 듯 자꾸 가슴 뜨거워집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추억이 그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추억을 떠 올리면 외로움은 살아집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나이 들수록
추억 많은 사람이 행복하지 싶습니다
봄꽃이 손에 손잡고 피어나듯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창밖에는 따뜻한 햇살이
축복하듯 방긋 미소짓는 아침입니다.
봄날에는 그리움이 스며들며 아름다웠던
추억이 하나 들 떠어르게 됩는 계절
그대와 함께 있는 그 삶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세상 사노라면 땀방울 무게만큼 얻을 수 있고
함께한 만큼 추억이 쌓이지 싶습니다
늘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대와 함께라면 그이상 행복은 없겠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누군가 그리워하고
자꾸 보고 싶은 사람 있고
함께 하여 행복한 사람 있다는 건
축복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