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칠석 七月 七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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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70회 작성일 18-08-17 08:58본문
칠월 칠석 七月 七夕
칠월 칠일 밤 신이 구름커턴 쳐 주면
당신과 나
단 둘이 만나기로 약속 했었지
일 년 삼백 육십오일
이 날을 기다리며 수 없이 흘린 눈물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실개천에서 바다에 이르기까지
물길이 이어지듯
우린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우주를 왕복하며
사랑의 교신을 주고받았지
우리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까막까치의 노고에 감사하며
당신과 나 반갑게 만나
온 인류의 화합과 사랑을 위에 기도하고
서로 만나 회포를 풀며 사랑 합시다
설레는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여긴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좋긴 한데 걱정도 하 편으로 있습니다.
정말 칠월 칠석 시인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도 온 인류의 화합과 사랑을 위에 기도하고
서로 만나 회포를 풀며 사랑 하면 좋겠습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넘 좋았습니다.
7월 7석 농경사회에서 듣던 절기이네요.
시인님 더위게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가을과 함께 꿈이 영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게 기다린 만남에 날씨까지 한 몫 선선하네요
견우 직녀의 기다림 그것이 참다운 사랑이 아닐까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