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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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3-14 13:18본문
내려놓자/鞍山백원기
지치도록 짊어진 짐
눈 딱 감고 내려놓자
무거운 짐 내려놓으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편히 쉬게 되니라
험난한 세상살이
한 해 두 해 쌓인 짐
가볍게 내려놓으면
빙그레 웃음 나오고
갈 길이 평탄하리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언젠 가는 다 버려야 하는 짐 내려 놓고 살아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삶이 너무 좁아져 가는 것 같아요
이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다 하면서
왜 이리 못 내리고 더 짊어지는지
욕심도 아니고 습관도 아닌데 더 무겁게 올려만져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반갑게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살이도 어찌 보면 여행길 같아
멀리 떠나려면 짐이 가벼워야 하지 싶습니다
하늘빛은 조금 흐리지만
오늘도 완연한 봄날의 아침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문득 어떻게 짐을 내려놓나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마음을 비우는 일인 것 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국훈 시인님,홍수희 시인님, 반가운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