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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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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3-19 15:05

본문

   진달래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그곳에 진달래

먼 먼 아주 어릴 적

좋아했던 너에게

그 한 아름을


받아 든 너

그 한 아름 만큼이나

나를 좋아했는지

꽃처럼 예쁜 너였었는데


꽃이 예쁜지

네가 더 예쁜지

나만이 아는 너의 모습

지금도 그 꽃 피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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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로 하여금 사랑이 많이
느껴지는 사랑의 꽃이기도 합니다
고향 생각과 함께 좋아했던
 그 한 아름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이 보내준
진달래꽃 사진을 보고서야
어느새 진달래도 피어난 줄 알았습니다
완연해진 봄날의 아침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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