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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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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3-20 02:37

본문

봄 봄
미인 노정혜

얼었던 땅 녹아
생명이 탄생된다
우리 마음도 
봄바람 닮아
훈풍아 불어다오
보이는 곧 마다
생기를 담았다
아버지는 삽과 갱이를
엄마는 호미를 챙긴다
올 농산 잘 지어
아이들 등록금 주고
큰놈은 장가 시집보내
잔치 열세
올가을에는 집집마다 풍년가를 부르세
행복 별것 있나
칭찬하면 모두가 잘 풀리네

2024,3,20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챙이 신나게 헤엄치고
산수유에 이어 매화꽃이 활짝 피며
올해도 어김없이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이 살아나는 계절
동면하던 생명이 탄생하는
환희의 봄날이 열리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올 봄으로 보아 가을에 풍년일 것 같아요
논 물 가두기에 논에 물이 많이 담겨 있고
내리는 봄 비도 적당히 내려 밭농사 과수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 시골은 한 참 바쁠때이지요
그 옛날 엄마 할머니 씨앗 콩 고르기에 바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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