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3-20 05:12본문
아름다운 세상 / 정심 김덕성
춘삼월 봄날에는
시詩가 있고 노래 있어 평화롭다
정서가 있고 사랑의 꽃 피고
고요가 있어 더 아름답다
겨우내 초라하던 나뭇가지도
햇살의 세례로 초록 시 창작하고
세월같이 흘러가는 구름도
하늘에 하얀 시를 쓴다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은
구름이 쓴 시가 너무 좋아 해선지
그 시를 소리 내 읊으며 지나니
감동의 봄인가 싶구나
이 아름다운 세상
이왕이면 원망하지도 탓하지도 말고
덧칠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내일을 더 아름답게 설계하며
사랑하며 살았으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 속에서도
영춘화에 이어 수선화 산수유 매화 꽃 피어나더니
여기저기 목련에 살구꽃까지 피어나며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 입니다
욕심이 목에 까지 차 있는 위정자들
벚꽃이 곳 필 것 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있고 노래가 있는 춘 삼월은 온갖 꽃도 피어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늘 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꽃 피고 새 우니 마음은 어느새 청춘
보는 꽃마다 다 아름답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