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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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세월은 일초도 쉼이 없다
오늘도 주어진 일이 있다면
감사하다
담장에는 담쟁이넝쿨이 등산을 하고
길옆에는 노란 개나리가
눈길을 잡는다
농부는 콧노래 부르면
들녘으로 행한다
참 좋구나
봄 봄이다
보이는 곳마다 생기로 가득하네
좋구나 좋구나
이 봄이
2024,3,2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금주도 벌써 토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세월은 마냥 흐르기만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순응하며
따라가야 하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담장에는 담쟁이넝쿨이 등산을 하고
//
참 좋은 언어에 표를 찍습니다
늘 긍정하시고 밝은 미인님의 모습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만물이 소생 하는 봄 참 좋은 계절이지요
요즘은 보리 고개 도 없고
이 좋은 봄 날 건강 잘 챙기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세월 앞에 장사 없다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 앞에
절로 겸손한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화사한 봄꽃처럼
고운 3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