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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를 맞추며 사는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03-21 17:03

본문



눈높이를 맞추며 사는 삶 / 유리바다이종인



배고픈 자에게는 먼저 따뜻한 음식부터 주어라
배고픈 자 앞에서 기쁨의 노래를 들려주지 마라
그는 듣지 못한다

그가 허기를 채우거든 음악을 들려주라
배고픈 자 앞에서 먼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비웃음을 살 수 있다

먼저 행하고 나중 행할 일을 모른다
몸이 병든 자에게는 먼저 약을 주고
마음의 병은 다음 약으로 해도 된다

배고픈 자에게 계속 밥을 주지 마라
그가 게을러져 너를 공격할지도 모른다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을 구분하여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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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한며칠 몸이 안 좋았습니다
잘 계시지요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 하였으니 그릇이 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또 그릇이 깨어질 정도로 하늘은 뜻한 인생에게 허용하지도 않습니다
건강에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에는 바둑처럼 순서가 있고
눈높이 맞춰야 소통하게 되지 싶습니다
꽃샘추위 물러서니
완연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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