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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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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03-21 18:47

본문

봄바람     /   안행덕


 

비단이 감기는 듯 바람이 분다

그대의 체온처럼 향기로운 바람

감미로운 손끝처럼 스친다

봄바람에 향기를 실어 보낸 이

당신인가요

 

그리운 이 안부가 궁금해서

손님처럼 말없이 지나가다가

버들가지 흔들며 살짝 숨어버린 이

당신인가요

 

부드러운 바람이 분다

못 잊어 봄이 오면 바람이 되어

휘늘어진 내 버들잎 사이로 안겨 오는 이

당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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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렁 치렁 버들가지
여인의 긴 머리결처럼 몸을 휘감는 봄바람입니다
나 그 머리 숲에서 숨은듯이 노래합니다
혹 눈이 내릴까
혹 그대 놀라서
너무 늦게 오지 않을까
못 잊어
못 잊어
나는 일찍 님마중 나갑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님 반갑습니다
봄날인데 아직 날씨가 차갑습니다
부산에 벗꽃이 아직 안피었습니다.......ㅎ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온 꽃샘추위를 끝으로
완연한 봄날이 찾아와서
산수유 매화에 이어 목련까지
활짝 피어나며 봄날을 노래합니다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산수유 목련 피긴 해도 아직 날씨가 차갑습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해요
변덕스런 날씨 조심하시고
몸조심하시어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와
따뜻한 햇살이 미소지우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봄바람이 사랑을 싣고 와
그리움을 안겨주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든 세상이 봄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늘 건강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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