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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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6회 작성일 24-03-24 07:25본문
* 하나님이 계시다면 *
우심 안국훈
처녀는 미소 짓고 말도 예쁘게 하는데
마누라는 화내고 잔소리만 하는 건
처녀는 하느님이 만들었지만
마누라는 그 남편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똑똑한 남편이 맹한 아내를 만났다고
날마다 하늘 보고 투덜대자 어느 날 하느님의 말씀
맹한 여자를 똑똑한 놈이 데리고 살아야지
그럼 내가 데리고 살아야 하느냐
교황님이 운전하던 수행 기사가 갑자기 아파서
대신 고속도로를 달리게 되었는데
과속으로 경찰 단속에 걸려 창문을 열자
딱지 떼려던 초보 경찰이 황급히 상부에 전화한다
높은 사람이 타고 있는데 어쩔까요
시의원인가, 아니요
국회의원인가, 아니요
그럼 대통령이네, 교황님께서 운전하시니
아마 하느님이 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타고 계셨다 하더라도 땅의 법은 지키라 했을 것인데 ..
좋은 아침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종인 시인님!
꽃샘추위에 주춤하던 봄꽃들이
화르르 불타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긍정의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세상 소중한 한 주 열어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햇살이 마음껏 내려 퍼지는
어쩌면 덥게 느껴지는 봄날 입니다.
오늘은 봄에 들어서서 최고 높은
기온이라 봄 놀이 하기에 좋은 일기라
휴일에 넘치는 선물이 아닌가 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제도 화사한 봄햇살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던 좋은 하루였습니다
요즘 나무도 심도 작약꽃들 도 심노라니 하루가 잘 지나갑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