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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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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3-27 17:17

본문

그때/鞍山백원기

우리 함께 하자는 말에
아니라고 손 흔들던 때
세월이 흐르고 난 뒤에야
생각나는 그때 그 이야기

정의롭고 자신감 넘치던 
그때는 모르고 지나쳤더니
이제 와 하나씩 생각나네
여러 번 권해도 뿌리치던 

아스라이 보이는 미안함
물러설 줄 알아야 하는데
자기중심적 사고가 앞섰기에
홀로 외로움에 젖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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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날들은 후회를 안고 있습니다.
그때 저때 저렇게 이렇게.......
봄이라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그럴 때가 많이 있지요.
지나 놓고 보면 그게 옳고 그랬는데
아니라고 한 일이 후회가 되는 일이
살아가면서 저도 많이 느껴 집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젊어서 패기에 넘치던 그날
그런 적도 있었다 만은 이제와 생각해보니 후회 스럽기도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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