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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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鞍山백원기
우리 함께 하자는 말에
아니라고 손 흔들던 때
세월이 흐르고 난 뒤에야
생각나는 그때 그 이야기
정의롭고 자신감 넘치던 때
그때는 모르고 지나쳤더니
이제 와 하나씩 생각나네
여러 번 권해도 뿌리치던 일
아스라이 보이는 미안함
물러설 줄 알아야 하는데
자기중심적 사고가 앞섰기에
홀로 외로움에 젖어야 했다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누구나 그러지요.
그때는 몰랐다고~~
공감 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봄이 되니 추억이 더 그립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湖月시인님,하영순 시인님, 고운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지나간 날들은 후회를 안고 있습니다.
그때 저때 저렇게 이렇게.......
봄이라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살면서 그럴 때가 많이 있지요.
지나 놓고 보면 그게 옳고 그랬는데
아니라고 한 일이 후회가 되는 일이
살아가면서 저도 많이 느껴 집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홍수희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경험하신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젊어서 패기에 넘치던 그날
그런 적도 있었다 만은 이제와 생각해보니 후회 스럽기도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생각하면 미안했던 그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