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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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35회 작성일 18-08-20 08:08본문
열대, 아냐 / 이혜우
하늘의 불편한 뜻인지
정말 가혹하기만 하다
왜 이런 폭염이 계속되어
아무것도 모르며 견뎌야 하나
어떻게 무슨 잘못이 있기에
속죄하라는 뜻일까
마음속 깊이 기대했던
태풍14호 야기마저 비켜가고
지구 온난화 현상의 대가로
열대성으로 변화되는 과정일까
밀고 올라오는 기후변화
111년 후에나 이런 날 있어라
일곱 번 변한 강산의 옷차림
마음도 젊음으로 변했으면 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올 여름 너무 뜨거웠어요
저는요
이 더위 폭염 39도에서 말과 함께 뛰었답니다
말 조련 하는 중 너무 뜨거워 쓰러진 말도 있고요
밤은 안 그런가요 밤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끄덕 없었지요
시인님 저의 체력이 강한 체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다 어려서부터 단련 된 체력이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못이 있어 속죄하라는
신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0도 정말 천문학적 숫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온난화라 하지만 조금은 의문이 가는 폭염입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유념하셔서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난화 현상인지 천심의 변화인지
지독한 폭염과 가뭄으로 농부의 마음마저 타들어가게 합니다
북상하는 태풍 소식에 큰 피해 없이
한방에 폭염과 가뭄이 해결되길 간절히 기원하며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