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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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3-28 19:21본문
행복(幸福) / 호월 안행덕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는 비밀 하나 생겼어요
보고 싶고 그리울 때
나 혼자 살짝 꺼내 볼 수 있는
정 하나 숨기고 살아요
바람만 살짝 불어도
온몸에서 향기가 나는 꽃처럼
그대 생각
가슴에 품고만 있어도
화사한 복사꽃 냄새가 나요
아무도 보는 이 없는데
그 정情 하나 남몰래 꺼내보면
쿵쿵거리는 이 가슴을 아시나요
부드러운 한 줄기 바람으로 내게 오소서
시집 『꿈꾸는 의자』에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쿵쿵 거림은 젊은 피가 하는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은 따로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늘 시인님 글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오늘도 좋은 일 가득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속에서
목련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고
어느새 매화꽃도 하나 둘 지기 시작하더니
복사꽃이 꽃봉오리 부풀리고 있습니다
고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
맑은 날씨가 깨나리 진달래 활짝 피우네요.
언제나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품고만 있어도
쿵쿵거리는 깊고 깊은 정
복사꽃 냄새가 나는 정
추억으로 오고 그리움으로 오는 님인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시인님들 시향을 느낄때 정말 복사곷 향기가 납니다
고운 봄날이 계속되기를
기원 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기쁨 그 행복 반드시 만나시기를
湖月님의 댓글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인연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