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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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병산/鞍山백원기
토속적 사랑을 그린 동백꽃
작가 김유정의 고향 춘천
현대문학의 산실
신남역 앞 금병산 자락에 오르리
청량리에서 춘천으로 달리면
열차여행의 낭만과
옛 산길을 걸어보는
철길옆의 금병산
해발 652m의 정상을 향해 걷는 길
추워지면 푹푹 빠지는
수북한 낙엽 속에 묻혀보고
더워지면 뜸부기 엄마 따라
종종 대는 새끼들의 귀여운 소풍길
선생이 걸었을 시상(詩想)의 산행길
*경춘선이 전철화되어 신남역이
김유정역으로 변경되었으며
문학촌이 설립되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답답해서 어딜 떠나고 싶은데
떠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가까운 데서 부터 꽃 따라 조금씩 움직여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꽃이 만발하는 봄이 되면
산 이름처럼 산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요즘 산행하는 지인의 사진을 보면
참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토속적 사랑을 그린 동백꽃
작가 김유정의 고향 춘천
춘천으로 달리면 낭만의열차여행
옛 산길을 걸어보 철길옆의 금병산
시인님 오늘 아침 열차여행을 하면서
춘천을 거쳐 금병산을 만나고 갑니다.
행복한 부활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기쁨의 부활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