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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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4-01 16:57본문
고향의 동무들
ㅡ 이 원 문 ㅡ
그 옛날 우리 동네
꽃 동네의 우리 동네
내 동무들 그대로 그 모습일까
봄이면 들로 산으로
그저 배 하나 부르면 그만이었던 날
무엇을 찾으려고
그리 뛰어 다녔는지
오르는 산에 진달래꽃 칡 뿌리
울 밑에는 돼지감자
아련한 그 날들이 눈 앞에 스쳐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동무들
봄이면 들로 산으로 뛰어 놀면서 가난한 때라
배 하나 부르면 그만이었던 때
저도 그런 때가있었고 친구도 있었습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시인님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활짝 피어나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에 이어 벚꽃까지
지천으로 눈부신 세상입니다
옛날 고향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던 산성 길처럼...
봄날은 그리움과 봄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향의 동무들 다 어딜 갔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도 있을듯한 고향 동무들에게 가고픈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