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송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4-02 11:55본문
마지막 한 송이/ 홍수희
사랑은 의지라기에
사랑은 오직 결심이라기에
사랑은 단호한 결단이라기에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소중한
너무 깊어 있는 줄도 몰랐던
낳은 줄도 몰랐던 소망 한 송이
마저 당신께 내어드립니다
이제 나는 텅 비었습니다
나는 가난합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송가 내 모든 것 아낌없이
드립니다 가 생각나는 시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망 한 송이마저 내드린 신앙시,
텅비어 가난한 내 자신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망 한 송이 마저
당신께 내어 드린 텅 빈 가난한 삶이
곧 아름다운 인생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마음에 담고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여름 날씨 같더니
벚꽃이 활짝 피어 눈부신 세상 되었습니다
기어이 소망 한 송이 피어나면
세상 더욱 아름답겠지요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소중한 이를 위해
결국 마지막 한송이마저 내어줌으로 하여
자신이 마지막 핀 꽃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 ..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말씀 남겨주신 시인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