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의 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냉이의 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4-02 16:37

본문

   냉이의 꿈

                                        ㅡ 이 원 문 ㅡ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든 이 바구니에 냉이만 담기겠나


뒤돌아 보고 싶은 마음 호미 끝에 매달리고


끊임 없는 휘파람 소리 누가 숨어 불어 댄다



알 것 같은 휘파람 소리


혹시 그 오빠의 휘파람 소리가 아닐까


봄바람에 실려오는 봄 날에 냉이의 꿈


개나리 울의 우리 집 엄마가 기다린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많은 여인들이
들로 냉이 캐로 다니던 때
오빠들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
그 소리가 사랑이 맺어지는
휘파람소가 되었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냉이도 하이얀 꽃 피우고
쑤욱 자란 쑥이 고개 내밀며
지천으로 벚꽃이 활짝 피어나니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빛 아름답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는곳 마다 싱그롭습니다
늘 봄만 갇아라
옛날 이때 즘 보리고개라고 했습니다
초근목피로 생활했습니다
소나무에 송기 버겨 먹고 보리쌀보다 쑥이 더 많은 밥을 먹고 살았습니다
지금아이들 밥 없어면 라면 머지 합니다
정신 똑 바로 차려야 합니다
못 머고 못 입고 사는 나라 많습니다
가난보다 더 큰 설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Total 20,993건 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693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05
20692
거칠음 예찬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13
20691
용문사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19
2069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23
20689
이승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24
20688
착각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8
20687
노을의 꽃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1
20686
홍 준표 어록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4
20685
사명의 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8
20684
사공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23
20683
모은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24
2068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26
20681
물길 따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29
20680
마음 다스림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5-04
20679
한잔의 의미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5-06
20678
오월의 풍경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5-12
2067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04
20676
예쁜 비밀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05
20675
봄이 온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7
2067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23
2067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28
20672
생강꽃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30
20671
낙화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06
2067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05
20669
봄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16
20668
도덕생활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23
2066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 05-02
20666
계절의 노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 05-07
20665
아버지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09
20664
2월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0
20663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04
2066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26
2066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04
20660
선물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07
20659
도화 桃花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09
2065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12
20657
마음의 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23
2065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27
20655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30
20654
감사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05-10
2065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4
20652
잔치 초대장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01
2065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11
2065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3-20
2064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5
2064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11
20647
감사의 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11
2064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21
20645
오월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01
2064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1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