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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는 이가 없어 시끄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9회 작성일 24-04-03 06:33

본문

세상은 지는 이가 없어 시끄럽다
콩은 콩인데
여러 사람이 팥이라 하면 팥이 되는 세상
콩을 콩이라 말한 사람만 바보가 될 뿐
그래서 군중이 무서운 것
여러 사람이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운 일
세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누가 우기면 지고 만다,
옳고 그름은 시간이 해결해 주니까
사람들은 지구가 돌고 있는데
해가 진다고 말 한다,
언젠가 난 낮에도 별이 있다고 한일이 있다
그 별 빛에 가려서 우리가 못 볼 뿐이라고
어두우면 빛이 나는 저 별들도
언제나 그 자리
누가 콩을 팥이라 해도
그러려니 하고 만다,
우기면 시끄러우니까
세상은 지는 이가 없어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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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말도 자꾸 하다 보면
늘기 마련이지 싶습니다
염치 없이 너무 만연한 가식의 자
세상 시끄럽게 만들고 있어 걱정입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상이 왜 이래
살란 사람들의 함성이 너무 높다
탱용이 가릴까 두렵다
우리모두 건가하시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정치판이 되어
갈수록 난장판이 되고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할 힘도 없어집니다.
세상이 져주면서 양보하면서 사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어야 하는데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을 분별하여 선으로 싸워 이겨야 하는데
서로 아락바락 싸우고 있어요
오랜 옛날 중국 대륙을 호령하던 우리나라가 그립습니다
내 나라 내 신하 간신들에 의해 쪼개지고 쪼개져
지금의 한반도
그마저도 반쪽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곧 성경에 예언한대로 이 모든 걸 심판하고
이 땅에 새 나라가 건설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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