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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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4-06 17:14본문
민들레의 훗날
ㅡ 이 원 문 ㅡ
길가에 노란 민들레
담 밑에 노란 민들레
민들레 꽃은 그렇게 가슴에 남아있다
어릴 적 노란 민들레
이 오늘 노란 민들레
민들레 꽃은 그렇게 가슴에서 피었다
그러다 동그라미로
홀씨 만들어 보이면
바라보는 동그라미 나의 꿈을 모았다
그 약속의 저녁 바람
저녁 바람은 그렇게
민들레의 하얀 꿈을 멀리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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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길 속에서도 예쁘게 핀 민들레
그 강인 함이 부러워요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사방에 지천으로 피어나
노오란 미소 짓는 민들레
뜨락엔 하얀 민들레가 몇 포기 자라나며
나름대로 귀한 미소 띠고 있습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